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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역시 손흥민(토트넘)과 공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공간이 확보되자 손흥민은 펄펄 날았다. 토트넘은 완승을 거뒀다.
전반 맨유가 공세를 펼쳤다 토트넘은 맨유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전반 중반 다시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손흥민이 앞장 섰다. 전반 25분 비수마의 스루패스가 나왔다. 손흥민이 스프린트하며 완 비사카를 제치고 돌파했다. 중앙으로 패스를 찔렀다. 사르를 거쳐 클루세프스키에게 향했다. 클루세프스키가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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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손흥민은 맨유 뒷공간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다. 후반 16분 상황이 압권이었다. 사르의 패스를 받았다. 잔발로 맨유 수비진들을 무너뜨렸다.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루크 쇼의 몸을 맞고 나갔다.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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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인 폿봅은 손흥민에게 평점 8.1을 부여했다. 파페 사르(8.5)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7점을 부여했다. 역시 팀 내에서 두번째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