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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벤제마, 캉테까지 나섰는데...
그런 바란에게 사우디 클럽 알 이티하드가 접근했다. 현지 매체 '스포츠존'은 알 이티하드가 올 여름 바란에게 접근했지만, 바란이 큰 관심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2025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이 체결돼있는데, 맨유 주전 자리를 지키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알 이티하드는 바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프랑스 국가대표 동료였던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까지 동원했다. 두 사람은 올 여름 알 이티하드 유니폼을 입었다. 두 사람이 바란의 이적을 위해 설득에까지 나섰지만,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고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