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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의 씀씀이가 심상치 않다. 첼시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8+1이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액인 1억15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종전 기록은 지난 겨울 벤피카에서 첼시로 이적한 엔조 페르난데스의 1억700만 파운드였다.
첼시는 은골로 캉테(알 이티하드), 메이슨 마운트(맨유) 등과 결별했다. 중원 재건에 나서야 한다. 가비는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97경기에 나섰다. 팀토크는 '가비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희망할 것이다. 첼시가 올 여름 가비와 계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하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