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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맨시티가 대형 수비수 영입에 성공했다. 요수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했다.
2021년 그바르디올은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 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단단한 수비를 이끌었다. 결국 많은 팀들이 그바르디올을 주시했다.
그 중에서도 맨시티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에게 높은 가격을 매겼다. 맨시티는 라이프치히에 7700만 파운드를 이적료로 지불했다.
그바르디올을 영입하면서 맨시티는 수비의 마지막 불안 요소를 지웠다. 그동안 후벵 디아스를 축으로 수비진을 구축했다. 스리백을 하거나 포백을 하거나 할 때 수비수 한 자리가 불안했다. 그러나 그바르디올이 들어오면서 탄탄한 수비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