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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호주)=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콜린 벨 감독은 멋진 감독이다. 우리를 놀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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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도 흔쾌히 답했다. "한국팀의 강점은 시스템이 유연하다는 것이다. 선수들이 기술적으로 훈련이 잘 돼 있다고 생각했다. 속도도 높았다. 90분 내내 경기를 치르는 모습을 보면서 훈련이 잘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콜린 벨 감독이 '고강도'를 많이 가져왔다. 선수들이 더 용감하게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저희가 한국의 다음 세대를 확인할 기회도 있었다. 경력 있는 선수들은 마지막 월드컵일 수도 있겠지만 차세대 선수들을 통해 미래도 봤다"고 답했다.
브리즈번(호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