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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중동 자본이 한국 축구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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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대표급 선수들의 유럽 무대 맹활약이 이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지난해와 올해 유명 구단들의 방문을 통해 확인된 한국의 축구 열기도 마음을 바꾼 또 다른 이유 중 하나이다.
맨시티를 인수한 UAE 자본, 파리 생제르맹을 사들인 카타르 자본, 뉴캐슬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사우디 자본처럼 K리그에도 중동 자본의 팀이 과연 나타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