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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폭로가 나왔다.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의 분열을 얘기했다.
로메로는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팀에 돌아왔다. 팀은 스태프와 다소 분리돼 있었다. 우리는 한 경기 이기고, 두 경기에서 패했다. 코치진과 선수들이 같은 방향으로 당기지 않을 때 매우 어려워진다. 나는 시즌이 그렇게 끝난 것이 기쁘지 않다. 구단이 내게 준 신뢰에 보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팀은 이미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이제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새로운 감독이 새 희망을 가져다줬다. 나는 토트넘이 정말 좋다. 몇 년 동안 이 곳에 있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