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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킹' 이강인이 새로운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이강인 영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캄포스 PSG 단장(어드바이저)이 이강인의 뒷머리를 툭툭 치고 어깨를 어루만지는 스킨십에선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캄포스 단장은 부상으로 첫 훈련에 결장한 이강인을 위로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강인의 복귀 시점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햄스트링 부상이라면, 8월3일 부산에서 열리는 전북과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에도 뛸 가능성이 낮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