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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황선홍호가 첫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아직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과 아시안게임 차출 협의가 끝나지 않은 이강인을 비롯해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등 해외파 선수들도 빠진다. 이번 소집은 A매치가 아닌 K리그 올스타 브레이크 중 소집인만큼, 해외파 차출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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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현재 대한체육회에 이상민 대체 선수 발탁 가능성에 대한 질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안게임은 부상, 의학적 소견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최종 엔트리 변경이 불가능하다. 협회는 이번 건이 특수 사항에 해당하는만큼, 대체할 선수를 발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뜻을 대한체육회에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에 문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주 쯤 답변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