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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상빈(21·미네소타)→오현규(22·셀틱)→김지수(19·브렌트포드)→권혁규(22·부산 아이파크·셀틱 예정)…. 그야말로 '유스' 전성시대다. 잘 키운 유스 한 명이 구단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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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팀에서 프로의 꿈을 키웠던 선수들은 구단에 거액의 이적료를 남겼다. 당장 눈앞의 이익만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셀온 조항(Sell-on·향후 이적시 이적료 분배) 포함으로 미래 이익까지 약속했다. 실제로 정상빈은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미네소타로 이적할 때 수원에 이적료 일부를 추가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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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