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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빌딩의 중심축이 완성됐다. 다비드 데 헤아가 떠난 골문을 지킬 새로운 수문장으로 안드레 오나나(27·인터밀란)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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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오나나를 영입함으로써 든든한 후방 수문장을 얻게 됐다. 더불어 이적시장 지출 총액 1억파운드를 돌파했다. 앞서 맨유는 메이슨 마운트를 첼시에서 6000만파운드에 영입했다. 텐 하흐 감독은 팀을 리빌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세 개의 주요 포인트가 있었다. 골키퍼와 미드필더, 그리고 공격수다. 이 중에 골키퍼와 미드필더 영입은 성공했다. 이제 남은 것은 공격수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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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제 마지막 목표에 집중하려고 한다. 바로 공격수 영입이다. 대상은 정해져 있다. 아탈란타의 라스무스 회이룬(20)이다. 회이룬마저 영입하게 된다면, 텐 하흐 감독이 추진하는 리빌딩의 얼개가 완성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