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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가나 축구대표팀 에이스 모하메드 쿠두스(22·아약스)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문을 노크하고 있다.
쿠두스는 국내 축구팬들에게 낯익은 얼굴이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만나 멀티골을 터뜨리며 2대3 패배를 안겼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결승골을 넣었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비긴 뒤 가나에 패한 벤투호는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꺾으면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가나 국가대표로 2019년 데뷔해 지금까지 A매치 24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