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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럽 원정에 나서는 클린스만호가 스파링파트너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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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 기간 치를 두 번째 평가전 상대를 다시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로 전환한 한국 대표팀은 3월, 6월 A매치 4경기에서 2무2패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번 유럽 원정을 통해 첫 승을 노렸다. 7일 영국에서 웨일스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며, 두 번째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웨일스와는 첫번째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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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이 무산됐지만, 대체할 팀 역시 북중미 대륙이 유력하다. 협회 관계자는 "원점으로 돌아가 9월 유럽 원정을 치를 수 있는 상대를 빠르게 찾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