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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바르디올 몸값, 결국 1억유로 채우나.
한 때 김민재(나폴리) 영입에도 관심을 드러냈던 맨시티인데, 현 유럽 최고 유망주에게 '올인'을 선언했다. 개인 합의는 일찌감치 마쳤고, 이제 구단간 이적료 협상도 거의 끝났다.
라이프치히 스포츠 디렉터인 막스 에베를이 이를 확인해줬다. 에베를은 '더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그바르디올과 그의 에이전트는 우리에게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다는 열망을 표출했다. 그래서 우리도 맨시티와 협상에 들어갔다"고 말하며 "기본 1억유로에 보너스까지 더해지면 그바르디올은 맨시티 선수가 될 것이다. 그바르디올은 역사상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될 것이다. 물론, 협상이 끝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