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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철기둥' 김민재(26·나폴리)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실해지고 있는 증거가 또 나왔다.
또 '우선 독일과 한국의 이름 구조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국 이름은 세 개의 음절로 구성된다. 이름은 보통 두 개의 음절로 구성되고, 성은 한 개 뿐이다. 서양 문화와 대조적으로 한국에선 성이 첫 번째 이름 앞에 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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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민재(Min-Jae)라고 적힌 유니폼을 착용했다. 성은 유니폼에 없었다'며 '모국 이름으로 판단하면 김민재의 풀네임의 정확한 철자는 민재김(Min-Jae Kim)이 아닌 김민재(Kim Min-Jae)'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은 한국에서 이, 박 그리고 최와 함께 가장 흔한 성 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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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이달 말부터 친선경기 일정이 잡혀져 있다. 오는 26일 맨시티전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맞붙은 뒤 8월 2일 리버풀과 충돌한다. 무대는 일본과 싱가포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