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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는 공석이었던 심판위원장에 이정민 부위원장(48)을 선임했다.
심판위원회는 지난 4월초 대한축구협회 이사진 일괄 사퇴로 김동진 당시 심판위원장이 물러난 이후 부위원장 대행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심판위원장 선임을 위해 추천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축구계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통해 5명의 후보를 추천했고, 28일 선정위원회는 후보자의 면접과 심사를 거쳐 이 부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