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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슛돌이 시절부터 현재 모습을 유명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만난다.'
이강인의 슛돌이 시절부터 시작해 스페인 라 리가 명문 CF 발렌시아, 2019 FIFA(국제축구연맹) U-20(20세 이하) 폴란드 월드컵, 레알 마요르카,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모습까지의 모습을 애니메이션 그림체로 구현했다.
1990년대 국내 모 만화 주간지를 통해 수입된 당대 최고의 인기 만화 '캡틴 츠바사(한국명 날아라 캡틴)'의 그림체를 오마주했다. 3040이라면 누구나 추억할 만화의 이름을 패러디해 '날아라 강인' 특집을 기획했다.
이외 현역 시절 '적토마'라 불렸던 고정운 김포 FC 감독을 직접 적토마에 태우거나, '김민재 닮은꼴'로 유명한 정동식 심판의 이중생활을 취재하는 등 차별화한 기획으로 축구 팬들을 찾아간다.
매달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획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은 매월 20일께 인터넷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