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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이강인 영입은 큰 의미가 있다. PSG 변화의 출발점이다.
PSG는 그동안 슈퍼스타들을 위주로 팀을 개편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했지만, 철저하게 실패했다.
내실이 부족했다.
결국, 천문학적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슈퍼스타들을 데려오는 대신, 팀 케미에 맞는 젊은 재능을 데려오면서 팀 전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 음바페의 이적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이 매체는 '음바페가 PSG를 떠날 확률은 적다고 생각한다. 음바페는 PSG의 윈 나우 정책이 빠르게 효과를 보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고, 팀을 떠나려 하고 있지만, PSG가 지금 이 시점에서 음바페를 팔 것이라고는 상상되지 않는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