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현장라인업]'은퇴' 박주호 선발, 마틴 아담 최전방 출격…수원FC, 울산 베스트11 공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23-06-06 15:13 | 최종수정 2023-06-06 15:15


[현장라인업]'은퇴' 박주호 선발, 마틴 아담 최전방 출격…수원FC, 울…

[현장라인업]'은퇴' 박주호 선발, 마틴 아담 최전방 출격…수원FC, 울…

[현장라인업]'은퇴' 박주호 선발, 마틴 아담 최전방 출격…수원FC, 울…

[수원=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반전에 성공한 수원FC와 반전이 필요한 울산 현대가 만난다.

수원FC는 6일 오후 4시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3일 '수원 더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현재 5승3무8패, 승점 18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

울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현대가 라이벌'인 전북에 0대2로 패하며 시즌 2패째를 당했다. 그래도 12승2무2패, 승점 38점으로 여전히 독보적인 1위다. 하지만 연패에 노출될 경우 더 또 다른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올 시즌 두 팀의 첫 대결에선 울산이 3대0으로 완승했다. 울산은 2021년 10월 2일을 시작으로 수원FC를 상대를 6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이대광 장재웅 투톱, 김선민 박주호 윤빛가람 박철우로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정동호 김현훈 잭슨 이 용이 수비진을 꾸린다. 박배종이 골문을 지킨다. 박주호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마틴 아담을 원톱에 배치시키고, 황재환 엄원상 김민혁 윤일록이 2선에 세운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이규성이 서고, 이명재 정승현 김기희 설영우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