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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은중호가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할 감비아의 에이스를 첼시가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아다마 보장(19)이다.
미러는 "보장은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첼시가 지켜보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첼시는 보장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에게 첼시 감독 선임 선물로 제공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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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은 올해 초 BBC스포츠 아프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전 세계 클럽들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흥분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심들은 나의 사기를 북돋아준다. 때문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일관성은 나를 원하는 팀들을 더 배고프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꿈의 클럽'이다. 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되고 싶다. 호날두는 유명한 선수들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