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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안가. 페예노르트에 남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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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감독은 네덜란드 매체 알헤민 다그블라드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클럽들이 내게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하지만 페예노르트에 남아 지난 2시즌간 쌓아온 기반을 계속 다지고 싶은 것이 내 바람"이라며 잔류 의사를 분명히 했다. "(토트넘과의) 이적 논의는 전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어제의 논의는 오로지 계약 연장 가능성에 관한 것이었다"며 페예노르트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을 전했다. "페예노르트와의 모든 대화는 계약 연장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예노르트에서의 새 시즌이 기대된다"는 말로 토트넘 이적설을 일축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