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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 웨스트햄 에이스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곤경에 처했다. 팬들의 충돌을 말리는 과정에서 물병을 던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웨스트햄은 19일 네덜란드 알크마르에서 열린 유로파 컨퍼런스 준결승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 합계 3-1을 기록한 웨스트햄은 47년 만에 유럽 클럽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웨스트햄의 승산이 짙자 경기 막판 알크마르 과격한 팬들은 웨스트햄 응원석의 진입을 시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웨스트햄 선수들은 충돌을 말리기 위해 노력했다.
현지 경찰들은 곤봉을 거세게 휘두르면서 충돌을 저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