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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다소 주춤하지만, 손흥민(토트넘)은 확실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 직전 단계이고 , 첼시는 대대적 변화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매체는 '첼시는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 4백에 리스 제임스 웨슬리 포파나, 티아고 실바, 벤 칠웰이 유력 주전 후보다. 중원에는 은골로 캉테, 엔조 페르난데스가 서고,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오른쪽 윙어, 메이슨 마운트가 공격형 미드필더,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왼쪽 윙어로 설 확률이 높다. 또 최전방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나폴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빅토르 오시멘이 가세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단, 특이한 분석 하나가 있었다.
은쿤쿠이 대한 평가다. 그는 라이프치히 소속이지만, 첼시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뛰어난 스피드와 훌륭한 골 결정력을 지니고 있다.
90min는 '은쿤쿠는 포체티노 시스템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완벽하게 손흥민 스타일의 골잡이(Son Heung-min style goalscoring wide player)로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