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 축구의 두 전설 박지성 현 전북 현대 테크니컬디렉터와 EPL 100골을 작성한 손흥민(토트넘)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나란히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둘이 하나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다. 이 자리에서 선후배간 따뜻한 존중심을 느낄 수 있었지만, 유독 세리머니에서만큼은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손흥민은 옆에서 직접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내 세리머니는)상징적(Iconic)"이라고 웃으며 어필했다.
|
손흥민은 '누가 더 많이 A매치에 출전했나'란 질문에 자기자신을 지목하며 "내가 레전드를 꺾었다"며 기뻐했다. 손흥민은 110경기, 박지성은 100경기를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