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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빅4 다툼'도 땀을 쥔다. 토트넘이 8일 브라이턴을 2대1로 꺾고 반등을 시작했다. 5위 토트넘(승점 53)과 3,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이상 승점 56)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다만 토트넘이 한 경기를 더 치러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다.
영국의 '더선'은 이날 '베팅엑스퍼트'의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새로운 전망을 공개했다. 하지만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뉴캐슬과 맨유도 3위(승점 73.2점)와 4위(승점 61.6점)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은 5위(승점 64.7점)다. 브라이턴(승점 62.3점)과 리버풀(승점 60.5점)은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강등 전쟁'도 대혼전이다.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7)와 14위 웨스트햄(승점 30)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한 사정권이다.
'슈퍼컴퓨터'는 레스터시티(승점 34.3점), 노팅엄(승점 33.4점), 사우스햄턴(32.5점)을 18~20위, 강등팀으로 지목했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19위(승점 25), 사우스햄턴은 최하위인 20위(승점 23)에 포진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