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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을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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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후 골을 뽑아냈다. 손흥민 존에서 전매특허 감아차기로 골을 넣었다. 득점 후 손흥민은 꿇어앉아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켰다. 최근 별세한 외할아버지를 위해서였다. 전반 10분이었다.
1분 후 브라이턴이 골을 넣었다. 미토마가 공간 침투를 시도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왔다. 미토마가 잡은 후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핸드볼이었다.VAR 판독 후 골이 취소됐다.
브라이턴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6분 매칼리스터가 슈팅했다. 요리스가 막아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카이세도가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결국 전반 34분 브라이턴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덩크가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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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토트넘이 올라왔다. 그러나 브라이턴의 저항도 거셌다.서로 공세를 주고받았다. 전반 42분 토트넘 페리시치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포로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결국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먼저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6분 페리시치와 손흥민이 동시에 뒷공간을 무너뜨렸다. 3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페리시치가 잡고 슈팅했다. 골키퍼가 걷어냈다.
브라이턴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0분 웰벡이 슈팅을 때렸다. 매칼리스터 몸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 VAR이 가동됐다. 결국 핸드볼이 선언, 골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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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케인이 몸싸움을 펼치며 볼을 지켰다. 그리고 찔러줬다. 클루세프스키가 볼을 잡았다.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후반 33분 토트넘은 클루세프스키를 불러들이고 단주마를 넣었다. 그리고 토트넘이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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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토트넘은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했다. 한 골차 리드를 지켰다. 승점 3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