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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사랑의 포로'가 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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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1시 안방에서 펼쳐질 6위 브라이턴과의 일전은 '톱4 전쟁' 중인 5위 토트넘으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3위 맨유, 4위 맨유가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나란히 승점 53점을 기록중인 상황, 매 경기가 살얼음판이다. 사우스햄턴, 에버턴을 상대로 잇달아 다잡은 승리를 놓치며 승점 6점 대신 승점 2점에 그쳤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이라는 시련까지 맛본 토트넘으로서는 더 이상 퇴로가 없다. 9경기를 남겨두고 더 이상 승점 차가 벌어질 경우 분위기상 추격이 힘들어질 수 있다.
토트넘 팬들은 포로와 손흥민의 훈련장 폭풍 케미가 브라이턴전 승리의 골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