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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메시! 메시! 메시!'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 홈팬들이 최근 친정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된 메시의 이름을 연호했다. 메시는 불과 수 일전, PSG 팬으로부터는 야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이름이 오랜만에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울려 퍼진 것이다. 이날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누에서는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그런데 경기 시작 10분 만에 바르셀로나 홈팬들이 메시를 연호하기 시작했다.
최근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팬들이 벌써부터 들뜬 것이다. 더불어 메시를 향해 '돌아와달라'는 간절한 외침이기도 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778경기에 나와 무려 672골을 넣은 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다. 2021년까지 13년이나 팀의 '10번'을 달고 있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