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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후보인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35)은 여자친구도 화제다.
영국의 '더선'은 30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나겔스만 감독을 런던으로 데려오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는 논란이 많은 독일 기자직을 그만뒀다'고 보도했다.
사실 A매치 기간에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한 것은 충격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팀이 2위로 내려앉자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끈 '은 명장' 나겔스만 감독을 지체없이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나겔스만 감독은 우르젠버거와 스키를 타다 경질 사실을 들었다. '더선'은 우르젠버거가 4월 1일부터 'BMW'의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토트넘과의 협상의 문을 열어놓았다.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과 함께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