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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광주FC 미드필더 정호연이 올 시즌 첫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2000년생 정호연은 광주 유스팀인 금호고 출신이다. 그는 단국대를 거쳐 2022시즌을 앞두고 광주에 입단했다. 첫 시즌 36경기에서 1골-4도움을 기록, 광주의 K리그2 우승에 일조한 정호연은 올 시즌에도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이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프로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정호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