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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과 잠비아의 친선 경기에 나설 태극낭자 27명이 확정됐다.
반가운 얼굴도 복귀를 알렸다. 부상으로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빠졌던 조소현(토트넘)도 이름을 올렸다. 조소현이 대표팀에 발탁된 것은 지난해 7월 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처음이다. 다만, 이민아(현대제철)는 부상 치료 탓에 명단에서 빠졌다.
대표팀은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개막하는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H조에서 실력을 겨룬다.
◇여자대표팀 잠비아 친선경기 참가 명단(27명)
GK=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BK혜켄·스웨덴) 류지수(서울시청)
DF=김혜리 임선주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현대제철) 심서연 추효주(이상 수원FC) 김진희 김혜영(이상 경주한수원)
MF=지소연 김윤지(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잉글랜드) 이금민 박예은(이상 브라이턴·잉글랜드) 장 창(인천현대제철)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FW=강채림 손화연 최유리(이상 인천현대제철) 박은선 장유빈(이상 서울시청) 전은하(수원FC) 서지연(경주한수원) 이은영(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