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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결국 김진수(31·전북)가 소집 해제됐다. 대신 그 자리는 설영우(25)가 대신한다.
그는 짧은 치료 후 다시 뛰려고 그라운드에 섰지만 더 이상 일어나지 못했다. 들것에 실려 나간 그는 스태프 등에 업혀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김진수의 빈자리는 설영우가 대체 발탁됐다. 올림픽대표 출신인 그는 울산의 왼쪽 풀백 자원으로 전승을 이끌고 있다.
준비된 태극전사인 설영우는 이번이 A대표팀은 첫 승선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