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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축구전용구장(울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클린스만호가 팬들이 건네준 응원의 기운을 물씬 받았다.
"손흥민 사랑해~" "이강인 잘생겼다~" 등 응원구호도 나왔다. 선수들도 손을 흔들며 팬들의 응원에 호응했다.
선수들은 두그룹으로 나뉘어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경기에서 선발로 뛰거나 오랜 시간을 소화한 선수들은 회복훈련에 매진했다. 경기장을 크게 돌며 근육을 풀었다. 경기장 한켠으로 이동해 스트레칭을 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서브로 나서거나 뛰지 못했던 선수들은 체력 훈련과 함께 미니 게임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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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흥민과 이강인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손흥민은 24분간 팬서비스를 해줬다. 이강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을 끝으로 팬서비스가 끝났다. 손흥민이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팬들도 인사한 후 질서정연하게 경기장에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