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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스널이 일본 출신의 오른쪽 풀백 도미야스 다케히로를 잃었다. '시즌 아웃'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미야스 부상에 대한 아스널의 공식발표는 없었다. 다만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도미야스는 부상으로 일본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아스널은 EPL에선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유로파리그에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스포르팅전에서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했다.
도미야스로서도 아픈 공백이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이후 19년 만의 EPL 우승을 노리고 있다. 수술대에 오른다면 영광의 순간을 함께 못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