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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마디로 완벽한 경기력.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완벽한 골 결정력이었다.
홀란의 원맨쇼였다. 전반 22분 PK로 결승골을 넣은 홀란은 2분 뒤 두번째 골을 터뜨린 뒤 전반 추가시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9분, 후반 12분 골을 퍼부으면서 괴력을 발휘했다.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홀란에게 완벽한 경기력을 뜻하는 10점 만점의 평점을 줬다.
영국 BBC도 홀란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93점으로 플레이 오브 더 매치에 선정했다. 케빈 데브라이너가 8.60점으로 '유이'한 8점대 평점을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