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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31)이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활약했다.
마인츠는 전반 18분 선제 골을 허용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레안드로 마르틴스가 수비할 때 핸드볼 반칙이 VAR(비디오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으로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베를린의 제삭 은칸캄은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마친 마인츠는 후반 12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루도빅 아조르케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경기가 끝난 뒤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6.8점을 부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