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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남 드래곤즈가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후반 변수가 발생했다. 이랜드가 후반 9분 유정완, 후반 19분 이동률의 연이은 부상 이탈 로 어려움을 겪었다. 어수선한 상황 속 전남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후반 36분 시모비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앞으로 나온 상대 골키퍼를 피해 공을 띄워 연결했다. 발디비아가 빈 골대로 공을 밀어 넣었다. 발디비아는 K리그 데뷔골로 팀의 시즌 첫 득점이자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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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남FC의 대결은 0대0으로 막을 내렸다. 경남(2승1무)은 승점 7점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김포는 1승1무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경남은 수비수 이광선이 후반 30분쯤 상대 공격수 루이스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부딪쳐 눈 주변을 다치며 실려 나갔다. 김포 수비수 김태한은 경기 막판 다리 쪽을 다쳐 이탈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