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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 이랜드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손잡는다.
창사 최초로 스포츠 구단과 손을 맞잡는 탐앤탐스는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를 서울 전 지점에 홍보해 줄 뿐 아니라 홈경기 시 음료 트럭과 커피 쿠폰, MD 등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이랜드는 탐앤탐스에 홈경기 관람권(18경기) 지원과 이벤트를 통한 브랜드 홍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제품 제작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최초로 시도하는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이랜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단순히 업무 협약이 아닌, 서울 자체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로 이어 나가고 싶다"며 "2023시즌 모두가 꿈꾸는 목표를 이뤄 서울 이랜드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탐앤탐스와의 협업은 팬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구단의 취지와 잘 맞는다. 탐앤탐스의 지원 덕분에 팬들은 경기장 안에서 색다른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팬들과 브랜드, 구단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