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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르코 아센시오와 회담을 가진 아스널.
스페인 국가대표로 나이도 27세로 젊고 아직 경기력도 좋다. 벤치에는 두기 아까운 자원이니 많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1경기에 출전했는데, 리그 경기는 18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 주 치른 2경기에서도 교체 명단에만 머물렀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을 포함한 여러 팀들이 아센시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센시오는 올 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는다. 아센시오는 최근 몇 달 동안 출전 기회가 매우 부족했던 것에 크게 화가 나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아스널 외에도 세리에A의 명문 AC밀란과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센시오를 데려가는 것에 관심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