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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의 경솔한 행동에 구단 레전드, 팬들 모두 단단히 뿔났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그는 경기 중 할리우드 액션, 셀프 교체 요청 등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 해설위원은 "페르난데스가 중앙 서클에서 두 팔을 들고 있다. '나는 왜 바꿔주지 않는 거야'라고 말했다. 솔직히 나는 후반에 그가 보여준 행동은 불명예였다고 말하고 싶다. 엉망진창을 보여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