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막내가 해냈다. 2004년생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벼랑 끝 맨유를 구해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일 '맨유 팬들은 가르나초의 득점 덕분에 쿼드러플(4관왕) 가능성이 켜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달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FA컵에서는 8강에 올랐다. 유로파리그에서도 FC바르셀로나를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맨유에 쿼드러플 가능성이 살아있다', '영광의 맨유', '다음은 풀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스타는 '맨유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뒤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EPL 타이틀까지 노린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