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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는 쿠보 다케후사 복귀에 진지하다.
바르셀로나는 진지하게 쿠보 복귀를 시도하고 있지만, 상황은 쉽지 않다. 일단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계약기간이 2027년까지다. 이적료도 꽤 높다. 바이아웃은 6000만유로에 달한다. 무엇보다 레알 마드리드가 셀온 50% 조항을 갖고 있다. 게다가 우선 영입 옵션까지 있다. 쿠보 영입은 레알 마드리드의 손에 달려진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쿠보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만큼,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