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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리티 코치 "데이비스, 팀에 에너지+공격 공간 창출"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3-03-01 04:53 | 최종수정 2023-03-01 06:30


스텔리티 코치 "데이비스, 팀에 에너지+공격 공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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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크리스티안 스텔리니 토트넘 수석 코치가 벤 데이비스를 극찬했다.

최근 토트넘은 왼쪽 윙백으로 이반 페리시치가 아닌 벤 데이비스를 중용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더욱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양한 방향으로의 오버래핑으로 팀이 힘을 불어넣고 있다. 영국 언론들과 팬들은 계속 데이비스를 중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스텔리니 코치는 데이비스 기용에 대해 "그는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긍정적이다. 첼시나 웨스트햄같은 팀을 상대로 중요한 플레이를 해주었다"고 칭찬했다. 여기에 "에너지와 공격 공간 창출에서 긍정적"이라면서 "데이비스에게 주문을 하면 그는 거기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단 스텔리니 코치는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지금은 데이비스를 써왔다. 그러나 우리는 페리시치도 뛰게 할 수 있다. 아무것도 바뀐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출전은)경기와 특정 시점에서의 선수들 몸상태에 따라 바뀐다"며 "우리 선수들은 모두 뛸 수 준비를 마쳤다. 울버햄턴전, AC밀란전에서도 두 선수 모두 뛸 수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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