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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파우 토레스, 이번에는 빅클럽 이적 가능할까.
지난해 여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레스 영입 성사 단계까지 갔었다. 하지만 맨유가 최종적으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선택하며 불이 꺼졌다. 2021년 여름에는 토트넘과의 계약이 유력했다. 하지만 그 때는 토레스가 비야레알과 챔피언스리그를 뛰기 위해 이적을 거절했었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 24경기에 출전하며 중용되고 있다. 하지만 팀이 리그 9위로 떨어져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이 매체는 토트넘, 아스널, 레알이 토레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톤빌라, 유벤투스도 그를 관찰하고 있는 팀들이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의 유스를 거쳐 2017년 성인팀에 데뷔했고, 그동안 158경기를 소화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