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갈 방법 찾지 못했다' 토트넘 DF 완벽한 경기력, 10점 만점 극찬

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가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14승3무8패)은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5위 뉴캐슬(승점 41)과의 격차를 벌렸다.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9경기 만에 승리하며 활짝 웃었다. 토트넘은 앞선 8차례 맞대결에서 2무 6패에 그쳤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7일 로메로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줬다. 이 매체는 '로메로는 직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이어 첼시를 상대로도 완벽한 모습을 이어갔다. 그를 지나칠 방법을 찾지 못했다. 완벽한 수비에 가까웠다'고 평가했다.

로메로는 2021~2022시즌 임대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실력을 인정 받은 로메로는 올 시즌 완전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EPL 16경기에 나서 팀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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