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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방재원 통신원]오늘의 히어로는 올리버 스킵(토트넘)이었다. 경기장 앞 현지 토트넘 팬들은 스킵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고는 아니었지만 탄탄했다."
"수비적으로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좋았다."
현지 팬들이 꼽은 맨 오브 더 매치는 스킵이었다. 스킵은 후반 1분 강력한 중거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스킵은 토트넘에서 첫 골을 넣었다.
"어린 시절부터 그가 지지해온 팀을 위한 첫 골을 넣었다. 우리도 너무 좋다."
"환상적인 골에다가 전지역을 커버했다. 태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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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은 최악이었고 좋지 않았다. 쓰레기같은 판정이었다."
"레드카드 줬다가 취소했다. 이런 판정은 처음 본다. 너무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