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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첫 시즌만에 맨시티 기록을 갈아치웠다.
놀랍게도 홀란은 올시즌 EPL에 처음 입성했다. 그리고 단 24경기만에 27골을 꽂았다. 현재 기세면 2017~2018시즌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당시 32골)에 이어 5시즌만에 단일시즌 30골 고지에 오를 가능성이 다분하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홀란이 리오넬 메시처럼 드리블로 상대 선수 3~4명을 제칠 수 없다며, 팀 플레이를 통해 홀란의 득점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승점 55점으로 선두 아스널(57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