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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월클 모드'를 선보이던 마커스 래시포드(맨유)가 고개를 숙였다. 부상이다. 맨유 팬들도 함께 눈물 흘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맨유 팬들은 래시포드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래시포드는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뒤 "(래시포드 출전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의학적으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재앙이다', '나도 눈물이 난다', '래시포드가 다치면 나도 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