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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의 입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물론 경쟁 구단이 많아 쉽지는 않다. 맨유와 첼시, 아스널, 뉴캐슬, 파리생제르맹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튀랑은 프랑스대표로 카타르월드컵을 누볐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경기에 출전, 11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마르코 아센시오(27)의 이름도 등장했다. 아센시오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눈밖에 났다. 그는 올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아센시오의 거취에 대해 연장 계약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했다.
변수는 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성적이다. 다음 시즌에도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할 경우 이름값있는 측면 자원을 영입하는데 훨씬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주전 경쟁은 더 험난해 질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