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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비상, '2004년생 재능 천재' 바이에른 뮌헨도 노린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2-20 09:09 | 최종수정 2023-02-20 12:47


맨유 비상, '2004년생 재능 천재' 바이에른 뮌헨도 노린다
사진=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를 향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가르나초는 맨유와 재계약 협상 중이다. 그는 올 시즌 기회가 주어졌을 때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맨유는 가르나초와 새로운 계약을 맺기 위해 사전 협상 중이다. 그럼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가르나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0년 만에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텐 하흐 감독도 맨유 부임 뒤 가르나초의 재능을 눈여겨봤다. 가르나초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경기에 나와 2골-1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컵 5경기(2도움), 유로파리그(5경기 1골) 등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과 함께 가르나초의 움직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축구를 즐기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 이 순간 맨유를 떠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맨유는 가르나초를 확실히 잡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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